Blood Thirsty Bastards - Dirty Pretty Things
2018. 4. 11. 00:26
이젠 저 세상에 손이 닿질 않아
아직 벗어나지도 못했는데
많이 변해버렸네
이 육체는 더 이상 버티질 못해
내 뒷꿈치는 이미 닳아버렸어
내 의리도 찢겨버렸지
이제 다른 길을 찾아가야 할까봐
한 번도 본 적 없는 길을
하루하루 무뎌져 가
저 길이 날 인도하고 있어
날 벗어나게 해줄지도
피에 굶주린 놈들은
절대 누군가를 위한 생각은 안하지
그들 자신을 위해서는 하면서
재앙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
난 누군가 필요할 뿐이야
나를 위해서
저기 널린 아첨꾼들과 거머리들은
내가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갈게
꼬박 하루를 못 잤어
아무도 말 걸지 않기를 바래
내가 해야할 일을 할거야
거짓말이 묻은 손을 닦아낼거야
저 좀비들을 살찌우고 있어
그들의 눈에서 부화할거야
이 눈에서도 태어나겠지
지친 눈에 그늘이 질거야
모든 사람들의 눈에서 말야
피에 굶주린 자들은
누군가를 위해 계획을 짜지 않아
그들을 위한 계획을 만들지
이제 내 스스로 주도권을 잡을거야
허풍쟁이, 사기꾼 그리고 멍청한 복제품들에게서 벗어날거야
잘 봐, 쟤네가 지금 널 비웃고 있잖아
이런 나쁜 상황을 만들어놓고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?
제발 똑바로 봐
무슨 어리석은 실수를 한건지
네 마음 속에서 넌 전설이 되었겠지
고작 이불 속으로 루머를 끌어안고는
그들이 계속 나를 따라오고 있어
이 더러운 골목의 끝까지
난 그냥 그들이 내 친구라고 생각할래
이제 아무 상관 없어
어쨌든 난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어
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거 같아
피에 목마른 새끼들은
절대 누군가를 위한 일은 하지 않아
이런 놈들을
난 이제 그저 바라보기만 하지
나한테 필요한게 아니라는건 알아
별로 신경쓰지도 않을거야
피에 굶주린 새끼들은
누군가를 위한 생각은 하지 않아
그들만을 생각하지
재앙이 도래한 세상 속에서
난 그저 누군가가 필요해
나 자신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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